서울 동북권 주거시장에 새로운 주거 콘셉트가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내에 파크로쉬 서울원 레지던스 가 조성될 계획으로 알려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크로쉬 서울원 레지던스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핵심 부지에서 추진 중인 서울원 아이파크 복합단지 안에 웰니스 콘셉트의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방안이 검토·계획 단계에 있는 사업이다. 현재 알려진 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총 8개 동 규모의 복합 개발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웰니스 레지던스 약 768세대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레지던스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건강·휴식·일상의 균형을 중시하는 웰니스 주거 개념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기획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배치되는 복합 구조 속에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 방안이 예정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입지 여건 역시 주목된다. 파크로쉬 서울원 레지던스가 들어설 예정인 위치는 광운대역세권 중심부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과 향후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중랑천과 경춘선 숲길 등 인근 자연환경도 가까워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는 서울원 아이파크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될 계획으로, 아이파크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세부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 등은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파크로쉬 서울원 레지던스는 웰니스 주거 개념을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에 접목하려는 계획 단계의 프로젝트로, 향후 확정 여부에 따라 서울 동북권 주거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