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AI 접목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강화

5월 7, 2026 뉴스

파크로쉬 서울원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강화하며 미래형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헬스케어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입주민 생활 편의성과 건강관리 기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공급 예정인 ‘파크로쉬 서울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프로젝트 내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2개 동,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파크로쉬 서울원’은 웰니스 콘셉트를 적용한 민간 임대주택으로,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연결되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마련된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외래 클리닉과 연계된 의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심박수와 수면 패턴, 활동량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세대 내부에는 비접촉 센서가 설치돼 낙상이나 심혈관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연동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상주 간호사와 웰니스 전문가가 입주민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로봇 서비스 확대도 추진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일부 단지에서 운영한 헬퍼 로봇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헬퍼 로봇은 단지 내 상업시설에서 주문한 식음료와 상품을 세대까지 전달하고, 외부 배달 음식 역시 비대면 방식으로 문 앞까지 운반한다. 또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접목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